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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에 대하여

by 기획하는 남자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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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인 버니 샌더스는 누구인가?

 

 

미국의 정치인이며 현재 미국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는 1941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브루클린 대학교와 시카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다가 1981년에 버몬트주 베닝턴 시의원에 당선되어 1989년까지 시의원을 역임했고 1989년에는 버몬트주 주지사에 당선되어 2007년까지 버몬트주 주지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미국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는 스스로를 "민주사회주의자"라고 칭하며 지금의 민주당과는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민주당에 입당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간부 회의는 참석하면서 민주당과 연계하여 의원 활동을 하고 있는 조금은 특이한 정치인입니다.

 

버니 샌더스 얼굴사진 - 01

 

샌더스는 자유로운 교육, 의료, 주거, 일자리, 복지, 환경보호, 사회정의, 평화 등을 주장하며 미국의 빈부격차와 불평등을 타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진보주의 정치입니다.

 

2016년과 2020년에는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끝내 대선후보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더스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젊은 층과 진보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버니 샌더스가 말하는 "민주사회주의"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면서 사회정의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제체제를 말하는데요. 민주사회주의가 미국의 빈부격차와 불평등을 타파하고 모든 국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버니 샌더스 얼굴사진 - 02

 

이런 민주사회주의의 주요 정책으로는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거, 고용보장, 복지확대, 환경보호, 사회정의, 평화 등을 내걸고 있습니다.

 

이런 샌더스의 주장과 정책들은 아직은 미국에서 소수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샌더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민주사회주의의 관심이 국민들 사이에서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샌더스는 민주사회주의가 미국의 미래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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