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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실내 인테리어에도 좋고 실내 공기 정화에도 좋은 식물 5종류

by 기획하는 남자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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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에는 실내가 건조해지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건조한 실내에도 좋으며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주면서 실내 공기도 정화해 주는 식물 5종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아레카야자 - 아레카야자는 야자수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특히나 1.8m 아레카야자의 경우 24시간에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해 뿜어내어 아주 좋은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실내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레카야자를 키우는 방법은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도록 합니다. 여름에는 3~5일에 한 번씩, 겨울에는 7~10일에 한 번씩 주면 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잎이 황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며, 남향이나 남서향 창가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2. 관음죽 - 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서 자라는 부채 모양잎 식물입니다. 공기 정화 능력뿐만 아니라, 병충해에 강해서 키우기도 쉽습니다. 특히나 암모니아를 잘 흡수하여 화장실에 놔두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음죽 역시 물은 여름에는 3~5일에 한 번씩, 겨울에는 7~10일에 한 번씩 주면 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잎이 황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3. 대나무야자 - 대나무야자는 대나무 모양의 줄기들이 모여서 하나의 형태를 이루며 최대 1.8m까지 자랍니다.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벤젠, 포름알히드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새집 증후군 예방에도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대나무 야자는 생장이 매우 빠른 편이며, 온도는 13~24도가 적당합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주면 되는데, 보통 나무젓가락으로 찔러서 흙이 묻어나는 것을 확인하면 됩니다. 1~2일에 한 번씩 잎에 분무질을 해주는 것이 외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잎끝이 갈색으로 변할 경우 물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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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도고무나무 - 인도고무나무는 공기 중에 있는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아주 잘 자랍니다. 넓은 잎 크기만큼 공기 정화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도고무나무는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겉 흙이 마르면 물을 주지만, 흙이 축축하다면 물 주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과습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물 주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5.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는 실내의 휘발성 유해 물질 중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잘 제거하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추위와 직사광선만 주의하면 잘 자랍니다.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는 반양지 식물로, 직사광선은 피하되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봄, 여름에는 일주일에 1~2회, 가을, 겨울에는 2~3주에 1회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들 식물은 모두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난 식물들입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하나쯤 두면 실내 공기를 정화하면서도, 보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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