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최한빛 결혼발표

최한빛, 오는 6월 비연예인과 결혼

 

 

트랜스젠더 모델인 최한빛(36) 양이 결혼 발표를 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18일에 자신의 고향인 강릉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을 한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올렸습니다.

 

 

최한빛은 트랜스젠더 모델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2019년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 코리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한빛은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많은 편견과 차별을 경험했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걸어왔습니다. 현재 그녀는 모델과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트랜스젠더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런 이유로 트랜스젠더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한빛은 어릴 때부터 여자로 살고 싶었으나 부모님은 그녀의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집을 나와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성전환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키가 178인 그녀는 2009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연했고 2019년에는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부터는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2016년부터는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과 '머큐리'라는 4인조 그룹을 만들어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한빛 양의 결혼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